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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10년물 연일 상승...11월 주택착공 감소

최종수정 2007.12.19 06:33 기사입력 2007.12.1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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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채권 시장에서는 10년만기 국채 시세가 계속적인 상승세를 주도했다.

18일 오후 1시 54분(현지시각) 현재, 뉴욕 채권 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4bp(가격과 반대로 움직임) 내린 4.11%를 기록했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날과 거의 변동없이 3.17%를 기록해 10년만기채를 94 bp 밑돌고 있다. 전날 수익률 차이는 97bp 였다.

미 상무부는 이날 주택 착공 건수가 11월에 연율 기준으로 118만7000건 이뤄져 전월 대비 3.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주택 허가는 전월 대비 1.5% 줄어든 115만2000건으로 1993년 6월래 14년여만에 가장 적었다.

이 때문에 장기물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형성됐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과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의 폭이 줄었다.

전문가들은 주택 가격이 계속 하락세인데다 매물이 넘쳐 앞으로 주택 건설이 더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경기 침체는 2008년에도 계속될 것이라는 견해가 강하다.

D.A. 데이빗슨의 채권 거래 부문 메리 앤 헐리 부사장은  "주택 시장의 침체가 계속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노무라증권의 데이빗 레슬러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조정기는 장기화될 것"이라며 "건설업체들은 현 재고를 처리하려면 주택을 지금보다 덜 짓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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