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뉴욕마감] 실적 호재로 상승...다우 0.5%↑(상보)

최종수정 2007.12.19 06:12 기사입력 2007.12.19 06:11

댓글쓰기

지난 2거래일간 큰 폭 하락했던 뉴욕증시가 상승 반등했다. 골드만삭스와 베스트바이의 실적발표와 유럽중앙은행(ECB)의 자금 대출 결정이 주요 호재로 작용했다.

1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27포인트(0.5%) 상승한 1만3232.4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9.08포인트(0.6%) 상승한 1454.9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1.57포인트(0.8%) 오른 2596.03로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연말 신용경색을 해소할 목적으로 유럽 시중은행에 3480억유로 넘는 자금을 공급키로 결정했다. ECB는 은행에 2주 만기, 금리 4.21%로 자금을 대출해주기로 했다.

세계적인 투자회사 골드만삭스는 이날 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골드만삭스는 8분기째 월가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지 못함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적이었다.

미국 최대 가전제품 판매업체 베스트바이는 3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다고 발표했다. 베스트바이의 실적도 예상을 웃돌았다. 지난 17일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어도비시스템즈도 이날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한편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모기지시장을 정리하는 방침을 내놨다. 

대출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대출이 위축되지 않도록 설계된 안건은 현 모기지 대출자를 구제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일어날 피해는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