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총리는 “메르켈 총리와 사르코지 대통령을 초청해 몇 주 전 서면으로 합의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주 열린 유럽연합 정상회의에 대해 브라운 총리는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금융시장과 경제를 유심히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상회의는 투자자·시장·감독기관의 투명성 개선, 리스크관리 개선, 시장 운영 재고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며 “당시 제기된 사안들은 2008년 봄 회의때 논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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