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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 "내년 ICT산업 성장 亞가 주도"

최종수정 2007.12.24 10:27 기사입력 2007.12.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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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격차 해소·사회적 책임·친환경 의제 부각될 것

시장조사업체 IDC가 인도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이 내년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고 경제 주간지 비즈니스위크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다. 

IDC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내년 ICT 산업 투자 비용이 15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보다 10% 늘어난 수치다. 인도와 중국의 투자 비중은 전체 아시아의 거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인도의 투자 증가율은 세계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정보 격차 해소, 사회적 책임 등은 내년 ICT 산업의 최대 화두로 등장할 전망이다.

IDC는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각국 정부의 투자 증가와 업체간 친환경 기술 주도권 다툼 경쟁이 벌어지면서 내년에도 ICT 산업이 성장세를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디지털 참여(digital inclusion)' 확대에 따른 정부 지출 증가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디지털 참여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의미한다. 즉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정부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의미다.

업체들도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 참여의 일환으로 정보 격차 해소에 적극 동참할 것으로 IDC는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2008년이 정부 주도로 기술이 확장되고 디지털 참여 사회로 향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에 대한 염려가 커지는만큼 ICT 산업에서도 친환경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ICT 업체의 친환경성이 소비자의 구매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는 게 IDC의 평가다.

IDC는 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소프트웨어의 출시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BI 부문이 성장함에 따라 대형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BI 부문에 특화된 업체들을 집어삼키는 인수합병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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