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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측 "이회창 후보, 철학·소신으로 토론 압도해"

최종수정 2007.12.16 22:43 기사입력 2007.12.1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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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측은 16일 '제 3차 대통령선거 후보자 TV토론회'와 관련 "이회창 후보는 세 번의 토론을 통해 경륜에서 우러나는 깊은 철학과 뚜렷한 소신으로 미래지향적 정책과 비전을 제시, 시종 전체 토론을 압도했다"고 평가했다.

이 후보측 류근찬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모든 토론 주제에 대해 단호하고 확신에 찬 답변으로 가장 돋보였다. 세 번의 토론은 국민적 여망이자, 시대정신인 '정권교체'의 대안으로 이회창 후보를 각인시키는데 훌륭한 장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류 대변인은 이어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에 대해서는 "이명박 후보는 세 번의 토론을 통해 위장전입, 위장취업 탈세, BBK 등 각종 의혹에 발목이 잡혀 시종 수세적인 자세를 취했다"며 "첫 번째 토론회는 오만, 두 번째 토론회는 동문서답 , 오늘 토론회는 사면초가로 스스로 부적합한 후보임을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류 대변인은 토론회의 전반적인 형식에 대해서는 "다양한 토론 주제, 한정된 시간으로 매 토론회마다 심도 깊은 정책토론이 이루어지지 못한 점은 끝내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토론 횟수 조정, 진보된 토론형식 개발의 필요성 등 다양한 숙제를 남겼다"고 지적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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