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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TV토론 지상중계]-4

최종수정 2007.12.16 21:36 기사입력 2007.12.1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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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는 고유가 지속, 주택경기 둔화, 금융시장 불안을 이유로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이 2.3% 수준으로 둔화될 것이라고 한다. 이런 경제여건 속에서 우리나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 대안은 무엇인가.

▲ 이명박 모두발언

CEO가 반드시 대통령이 돼야한다는 주장은 아니다. 저는 노동자 생활을 해봤다. 경영자 입장에서도 일을 했다. 서울시장 자리에서도 있었다. 공익을 중요시하는 시장자리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현 정권은 반기업, 반시장적 정서를 가지고 있다. 아마도 노무현정권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친시장적 대통령이 된다면 기업이 살아나고 투자가 이뤄질 것이다. 규제완화를 해야 한다. 상장기업이 300조원 가지고 있는데 투자를 안한다. 규제를 완화하면 투자를 할 것이다. 그러면 GDP 또한 성장할 수 있다.

다음은 이에 대한 각 후보들의 반론

▲ 이인제

이 후보의 대표공약이 경부대운하다. 나는 도지사 시절에 대운하정책에 대해 들은바 있다.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다. 환경파괴적이고 강물의 흐름을 막는 것인데 20%는 교통이고 80%는 관광이라고 했다. 우리나라가 삼면이 바다인데 거기 가서 배 탈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 이회창

땅 파서 운하 짓겠다는 것은 경제성은 더 말할 것도 없지만 환경문제 등에 대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려줬다. 지금은 속도의 시대다. 독일의 대운하도 유속을 따지면 72시간 걸린다고 한다. 미래를 내다본 나라 안에서 땅 파는 것이 아니라 큰 계획을 만들어봤으면 좋겠다.

▲ 정동영

친기업, 친시장은 좋은데 정경유착은 안 된다. 부패경제는 안 된다. 개인에게 신용이 파탄나면 어떻게 되느냐? 이 후보의 신용에 대한 철학은 무엇인가? BBK 동업하실 때 한국의 사이버틀을 바꾸겠다는 것이었는데 확 사기 당하신 것이다. 제2의 IMF도 올 수 있다고 본다.

▲ 권영길

BBK 문제. 대박을 위해서 만드셨는데 대박은 커녕 쪽박을 차게 됐다. 소액투자자들을 울렸다. 서해 유출사고 현장을 보면서 대표공약인 경부운하를 생각했다.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경제는 다 무너지는 것이다. 국민여러분, 이명박 후보께 있는 표는 도박표란 걸 아십니까?

▲ 문국현

레이 회장은 거짓말을 했다고 4~5년 동안에 걸친 재판 끝에 160년형을 선고 받았다. 끝까지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다. 이 후보는 우리국가를 부도위기로 내다몰고 있다. 주식시장이 1000포인트로 떨어질 것 같다. 부패한 세력이 우리 미래를 막고 있는 것이다.

▲ 이명박 재반론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나는 국민을 바라보면서 늘 선거운동을 해왔다. 어떻게 하면 중소기업, 서민이 살수있는 공약을 내놓았다. 나는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최장수 CEO까지 했다. 세계적인 지도자들도 나를 국제 CEO로 인정해주고 있다. 나는 시장 임기 4년에도 1000만 국민이 나를 인정했다. 나는 대통령이 될 준비를 충분히한 준비된 대통령이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나는 CEO부터 서울시장을 하면서, 세계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데 늘 인정하던 이회창 후보까지도 이제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 국민여러분은 경제를 살릴 사람이 누군지 잘 아실 거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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