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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TV토론 지상중계]-3

최종수정 2007.12.16 21:18 기사입력 2007.12.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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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는 고유가 지속, 주택경기 둔화, 금융시장 불안을 이유로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이 2.3% 수준으로 둔화될 것이라고 한다. 이런 경제여건 속에서 우리나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 대안은 무엇인가.

▲ 정동영 모두발언
 
현정부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인사일 것이다. 경험 많고, 나이 좀 드시고, 검증된 분들로 경제 드림팀을 만들어서 뒷받침 하겠다. 이 팀과 함께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만들어내고 서민경제를 살리겠다는 것이 경제 비전이다.

다음은 이에 대한 각 후보들의 반론

▲ 권영길

정동영 후보님 경제는 죽었다. 사회양극화가 수면위로 올라왔다. 비정규직 노동자가 100만명이나 늘었다. 이명박 후보께서 대통령이 되신다면 노무현 대통령과 정동영후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왜 그런 가? 노무현 정권 시절에 서민경제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민들이 현대건설 사장 이명박 후보에게 기대볼까 하는 것이다. 정동영 후보는 부동산 정책도 오락가락했다. 오락가락하는 정부는 노무현 정부로 끝내야 한다. 서민경제를 살려야 한다.

▲ 문국현

경제가 살아났다고 해서 정말 놀랐다. 영혼을 팔아서라도 직장을 갖고 싶다는 그 절규가 200만명까지 이르렀는데, 비정규직이 200만이나 늘었는데, 비정규직 산모가 내 아이까지 비정규직될까바 울부짖는데 어떻게 이런 이야기가 나오나? 국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와 집 아닌가? 원가 공개하자는데 끝까지 안 해서 아파트 분양가가 1억~2억씩 올라간다. 이거다 되돌려 줘야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세금폭탄을 맞았다. 책임져야 한다.

▲ 이명박

정동영 후보는 말씀을 잘한다. 노무현 정권에서 정동영 후보는 잘못했다. 당의장하고 장관도 했고 이정권 끝까지 가겠다는 발언도 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잘못된 것은 정 후보는 피하면서 잘한 것만 가지고 말한다. 경제는 잘된 것이 아니다. 국민이 어렵다고 한다. 서민을 더 어렵게 했다. 경제학적 측면에서 어렵게 했다는 것이다. 서민경제정책이 실패했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 이인제

정동영 후보가 현실을 모르고 있다. 경제가 살아났다 이게 무슨 이야기냐? 여러 가지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대학졸업생들의 경우 일본은 취업률이 97%이다. 우리나라는 자기가 원하는 곳에 취직하는 대학 졸업생이 10%도 안 된다. 젊은이들의 꿈을 앗아가 놓고 아이를 제일 많이 나지 않는 나라를 만들어놓지 않았나? 신용불량자 300만명이 어둠속에서 신음하고 있다. 깊은 반성과 사좌가 선행되고 그 다음에 다른 이야기를 해야 한다.

▲ 이회창
10년 만에 경제가 살아났다. 이건 정동영 후보가 잘못 말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노무현 정부의 평균 경제성장률이 4.1%다. 이것은 세계 평균수준 이하로 역대 정부 중 이런 수치가 없었다. 양극화에 대해 권영길, 문국현 후보가 말했다. 이태백, 사오정 이런 말이 어디서 나왔나? 이 정권에서 나왔다. 10년에 걸쳐 경제가 살아났다는 말했다. 이것은 아니다. 오히려 솔직하게 경제가 잘못됐다라고 말하는 것이 맞다.

▲ 정동영 반론

10년 전 IMF터널을 빠져 나온 것을 아시면서도 이렇게 말하는 것을 알고 있다. 서민경제 어려움을 대변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권영길 후보님, 경제는 이념이 아니라 현실이다. 이명박 후보, 경제 정책를 말하기 전에 자신의 신용파탄부터 회복해야 한다. 이회창 후보님, 참여정부 실정에 대해 말한 거 알겠다. 하지만 저는 경제성장과 양극화를 동시에 강조한다. 대기업 중에서 매출이 10년 전에 비해 10배, 이익은 두 배 된 대기업이 13개나 나왔다. 문제는 중소기업과 서민경제가 문제다. 이것을 해내는 것이 차기 대통령d,; 과제다. 중소기업은 지금 다섯가지 문제가 있다. 사람, 기술, 자본, 자금 판로, 사기 등이 문제다. 중통령시대 내걸었는데 해결해내겠다. 다른 부서는 줄이더라도 중소기업부는 만들어서 대만, 일본, 중국처럼 중소기업이 강한나라를 만들겠다. 나는 재래시장의 아들이다. 재래시장을 살리는 것이 대통령이되고 싶은 이유다. 신용불량자 270만명에 대해서도 제2의 인생 경제회생 기회를 드리겠다. 10조원 규모의 잉여자금이 남는데 이것을 중소기업 살리는데 지원하겠다. 

김참 기자 pumpkin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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