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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지금 필요한 수사는 특검에 의한 재수사

최종수정 2007.12.16 18:15 기사입력 2007.12.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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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최재성 공보담당 원내부대표는 16일 노무현 대통령이 BBK 사건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하도록 지휘권을 발동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 "특검에 의한 재수사를 포함한 검토라고 생각된다"며 "검찰에 의한 재수사가 아니라 특검에 의한 재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최 원내부대표는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청와대는 재수사를 하라 마라 할 것이 아니고 내일(17일) 특검법이 통과되면 거부권 행사 여부에 대해 대통령이 판단만 하면 되는 것"이라며 "지금 필요한 재수사는 특검에 의한 재수사"라고 거듭 강조했다.

최 원내부대표는 이어 "그동안 청와대가 BBK 수사에 대해 일언반구도 하지 않다가 국민적 요구와 새로운 증거가 드러나면서 재수사 검토 얘기를 했는데, 뒤늦은 감이 있고 국민이 혼동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동영 후보측 김현미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오늘 이명박 후보의 BBK 실토 동영상을 보고서 청와대가 이번 수사가 잘못됐다는 것을 비로소 인식한 것 같다"며 "재수사 검토 얘기는 수사가 잘못됐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지만 검찰이 재수사를 하라는데 방점이 있는 게 아니라 특검이 더 실효적이라고 청와대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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