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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내년 세계경제성장률 하향 전망"

최종수정 2007.12.16 17:39 기사입력 2007.12.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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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국제통화기금)의 2008년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지난 7월과 10월 두 차례 낮춰진 데 이어 내년 1월에도 하향 조정될 것같다고 15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신흥시장국가의 성장은 계속 이어지겠지만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에 따른 신용경색 문제가 해소되지 않아 경기 침체의 우려가 가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사이먼 존슨이 스위스 언론과 인터뷰에서 "현재 경제여건들을 고려하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10월의 발표보다 더 둔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존슨은 특히 IMF가 지난 10월 발표한 미국과 유럽의 2008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인 미국의 1.9%와 유럽의 2.1%를 고수하기가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존슨은 그러나 IMF가 이들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얼마나 낮출지 여부에 대해서는 내년 1월에 가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IMF는 지난 11월에도 세계경제성장 전망이 신용경색 심화와 에너지 가격 상승이라는 어려움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어두워지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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