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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이 후보, BBK 설립 자인한 꼴"

최종수정 2007.12.16 14:09 기사입력 2007.12.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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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은 16일 이명박 후보의 광운대 강연 동영상에 대해 박형준 대변인이 '부정확한 표현일 뿐'이라고 말한데에 대해 "이 후보의 말실수로 돌리는 버릇은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다"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최재천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첫 번째 못된 버릇은 드러난 진실을 이 후보의 말실수로 돌리는 버릇이다"며 "이런 방식의 말장난을 멈추고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를 당장 중단하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못된 버릇은 모든 것을 기왕의 사실로 돌리는 '이미 나오지 않았나'하는 식이다"면서 "상식적으로 생각하자면 BBK를 이명박 후보가 설립했다고 이미 자인하는 꼴이다"고 압박했다.

그는 "이미 지나간 사실은 일체의 검증이 필요없는 과거는 그저 과거일 뿐이라는 지극히 막된 사고방식의 소유자다"며 "이미 지나간 일이고, 이미 한 번 언급된 일이라면 그 사실의 진위 여부는 국민이 알 필요 없다는 식의 얼마나 치졸하고 구차한 논법인가"고 지적했다. 

김참 기자 pumpkin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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