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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실내공기 수준 양호

최종수정 2007.12.16 13:22 기사입력 2007.12.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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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객실 내 실내공기질 수준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지하철 객실 내 실내공기질 실태조사는 지난 1월 환경부가 '대중교통수단 실내공기질 관리 가이드라인'을 설정한 뒤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됐다.

16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이 3월부터 8월까지 서울 지하철 1∼8호선 노선별 객실 내 공기질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미세먼지(PM10)와 이산화탄소 (CO₂)가 대부분 권고 기준치 안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농도는 평상시 지하철 5호선이 평균 16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호선(151㎍/㎥), 4호선(75㎍/㎥), 3호선(54㎍/㎥)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수치는 환경부가 정한 평상시 가이드라인(200㎍/㎥이하) 보다는 낮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하철 2호선 일부 객실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최고 222㎍/㎥를 기록하는 등 권고 기준을 넘기기도 했다.

출.퇴근 시간 등 지하철 혼잡시에도 지하철 5호선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206㎍/㎥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2호선(152㎍/㎥), 4호선(93㎍/㎥), 7호선(86㎍/㎥) 순으로 나타났으나 역시 혼잡시 가이드라인(250㎍/㎥이하)보다는 낮게 나타났다.

노선별 이산화탄소 농도는 평상시 평균 농도가 가장 높았던 1호선이 1394ppm으로 평상시 가이드라인(2500ppm) 이하였으며 혼잡시에도 평균 농도가 가장 높았던 1호선이 2064ppm로 혼잡시 가이드라인(3500ppm)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은정 기자 appl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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