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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무인운전 전동자 공개

최종수정 2007.12.16 11:26 기사입력 2007.12.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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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캐나다와 창원 공장에서 동시에 자체개발한 무인운전 전동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16일 현대로템이 공개한 전동차는 현대로템이 캐나다 정부와 지하철 건설 및 운영 민간사업자인 SNC-LAVALIN사로부터 수주한 제3궤도 집전방식의 완전 무인운전 차량 40량중 일부다.

현대로템은 캐나다에서 8량을 공개했으며 창원 공장에서 2량을 선보였다.

현대로템이 제작한 무인운전 전동차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운전사가 없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 운행되고 있는 전동차는 전,후방에 마련된 별도의 운전실에 숙련된 기관사가 탑승했으나 현대로템의 무인운전 전동차는 중앙 통합관재 운영실에서 전송되는 신호를 통해 운행된다.

또 상시감지 시스템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고장을 감지해 차량을 제어하며, 정해진 속도를 유지하면서 차량간 거리와 위치를 파악한다.

현대로템은 향후 국내외에서 무인운전 차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부산김해경전철을 비롯해 서울시 우이신설지하경전철에 무인운전 전동차 공급을 추진하는 등 신기술을 적용한 전동차를 지속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차량과 신호시스템의 턴키 수행능력을 확보해 세계 최고의 철도시스템 공급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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