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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임직원 '올 한해 목표 달성' 절반 넘어

최종수정 2007.12.16 11:27 기사입력 2007.12.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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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사보팀이 연말을 맞아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취지에서 임직원 4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계획했던 일들을 얼마나 채웠나(계획대비 얼마나 성취했나)’라는 질문에 절반 이상이 ‘대체적으로 달성했다(51.4%).’고 응답해 지난 1년 동안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족·회사업무·동료나 친구·건강관리는 올 초 계획대비 어느 정도를 채웠냐.’는 질문에도 각 항목별로 ‘그렇다’와 ‘보통이다’라는 의견이 70%를 넘어 현대모비스 임직원들 자신들이 보낸 지난 1년에 대해서 후한 점수를 주었다.

특히, ‘회사업무에 관한 얼마나 채웠나’에 대해서는 ‘그렇다’는 의견이 53%를 차지해 같은 의견이 30%대를 기록한 다른 질문에 비해 높게 나타나 직원들 스스로가 지난 1년 동안 회사생활을 충실하게 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재테크는 계획 대비 얼마나 알차게 채웠냐.’는 질문에는 ‘아니다(40.8%)’와 ‘절대 아니다(9.9%)’ 등 부정적인 답변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 코스피 증시 2000선 돌파 등의 대내외적인 호재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만일 ‘올해를 알차게 보내지 못했다면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의지가 부족해서(56.3%)’가 가장 많은 의견을 보였고 ‘과중한 업무(25.4%)’, ‘잦은 술자리(11.3%)’, ‘돈이 없어서(7%)’ 등이 그 뒤를 따랐다.

마지막으로, ‘올 한해 우리나라 마무리로 가장 잘 채워졌으면 하는 소식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좋은 지도자 선출(50.7%)’이 ‘경제안정(24.7%)’이나‘ 따뜻한 나눔 소식(21.1%)’, 국가 지위 상승(3.5%) 등의 항목들을 따돌렸다.

이는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통해서 현재보다 더욱 경제적인 안정을 추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세상을 바라는 국민 염원을 대변하는 의견이라고 보여 진다.

김정민 기자 jm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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