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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李 BBK 설립 실토 동영상 확인"

최종수정 2007.12.16 07:59 기사입력 2007.12.1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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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3일을 앞둔 16일 대통합민주신당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BBK 연루 의혹에 대한 총공세에 나섰다.

신당은 이날 새벽 5시 30분경 "이명박 후보가 BBK 설립을 실토하는 동영상을 확인했다"면서 당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긴급 기자회견 사실을 알렸다. 

신당은 오전 9시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명박 후보가 2000년 10월 17일 '광운대 최고 CEO과정' 강의에서 'BBK설립'을 자랑하며 '사이버 금융그룹' 사업 구상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상영하고 언론사별로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신당이 배포하는 동영상 내용에는 그동안 범여권의 BBK 파상공세에 터무니없는 정치공세라면서 관계를 전면 부정해온 이명박 후보와의 입장과는 배치되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동영상에서 "요즘 제가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인터넷 금융회사를 창립을 했다. 금년 1월 달에 BBK라는 투자자문회사를 설립을 하고 이제 그 투자자문회사가 필요한 업무를 위해서 사이버 증권회사를 설립을 하기로 생각을 해서 지금 정부에다 제출을 해서 이제 며칠 전에 예비허가 나왔다"면서 "근데 그 예비 허가 나오는 걸 보니까 한 6개월 걸려서 이렇게 나왔다"고 말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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