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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네루공대 TBI프로젝트 금융지원

최종수정 2007.12.16 09:00 기사입력 2007.12.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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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록 산은 총재(왼쪽)는 지난 14일 네루공대 라자고팔 총장의 예방을 받고 연구개발집약적 창업보육센터(TBI)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산업은행이 정부가 지식서비스산업 육성책의 일환으로 육성·지원하고 있는 연구개발서비스업 지원에 본격 나선다. 

연구개발서비스업은 산·학·연 등 연구개발 주체가 연구과정과 그 결과의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과학기술지식의 창출과 확산을 촉진하는 지식기반서비스산업이다. 

산은은 인도의 네루공대와 국내 호서대학과의 기술교류 협약에 따라 네루공대 부지위에 건립하게 될 연구개발집약적 창업보육센터(TBI)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김창록 산은 총재는 지난 14일 네루공대 라자고팔 총장을 만나 "이 사업이 한국과 인도 양국간 인력과 기술 교류뿐 아니라 개발 기술의 조기사업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이미 진출한 우리나라의 현지기업은 물론 향후 인도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유망벤처기업들을 입주시켜 인도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계획은 네루공대가 캠퍼스내에 부지를 최장 40년간 무상임대하며 산은이 금융을 제공해 건설한 창업보육센터에 국내 IT, 소프트웨어 등 연구개발 집약적 중소기업이 입주, 네루공대의 연구설비 및 기술인력을 지원 받는 구조이다. 

내년 1월 착공, 12월 준공 예정이며, 향후 산은은 이 사업의 진행상황을 봐가며 유사한 사업모델을 유럽지역으로 확대하고 한·EU FTA와 관련해 현지에 진출하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산은은 올 해 2월 지식서비스산업실을 신설해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디자인, 문화콘텐츠 등 지식기반산업과 환경, 교육, 의료, 사회복지 등 사회서비스산업 같이 영업환경이 취약하고 미개척분야인 지식서비스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김부원 기자 lovekbw@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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