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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내년이면 택시업계 현안 모두 해결될 것"

최종수정 2007.12.15 14:57 기사입력 2007.12.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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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는 15일 자신이 집권하는 내년이면 특소세 폐지는 물론 택시업계가 요구해온 대부분의 현안이 해결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소재의 한 기사식당을 찾아 택시운전기사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택시업계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특소세는 다음 국회가 열리면 면제될 수 있을 것이다"며 "한나라당에서 택시업계가 요청하는 것들을 검토하고 있으니 내년이 되면 여러분이 원하는 것이 다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택시숫자가 너무 많아 이 문제가 조절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앞서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잘 알고 으며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는 말을 꺼냈다.  서울시장 시절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해 처우와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된 버스와 달리 택시업계가 미흡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도 했다.

이 후보는 택시업계의 애로사항을 들은 후에도 "항상 택시를 살려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다. 버스만 해줬다고 하는 원망을 듣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며 "이제 택시업계를 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년부터는 모든 것이 잘 된다는 생각을 갖고 마음 푹 놓고 기다려주기를 바란다"며 택시업계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택시기사들은 이명박 후보에게 서울시와 신도시의 택시감차 문제를 해결하고 ,청와대에 교통정책 담당관을 임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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