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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한, 불법 유인물로 불법 선거운동 자행"

최종수정 2007.12.15 12:48 기사입력 2007.12.1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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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은 15일 "한나라당이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유도하는 불법 유인물을 지하철역과 교회 등에 돌리는 불법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맹비난했다.

신당 신기남 시민사회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전체회의 및 비상대책위 연석회의에서 "'아, 대한민국'이라는 신문을 가장한 불법 유인물이 다량 인쇄돼 교회와 지하철역 등에 배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 후보를 음해하고 이 후보가 완전히 승세를 굳혔다는 내용의 선전 홍보물"이라며 "장위동 S 교회에서 이 신문이 실린 트럭 2대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민병두 전략기획위원장도 "지난 총선에서 일부 정치교회가 불법 유인물을 배포해 선관위에 적발됐는데 이번에는 위장신문을 만들어 지능적이고 조직적인 형태로 불법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선관위에서도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해찬 선대위원장은 "이 후보가 어제 대우증권을 방문해 주가를 3000포인트까지 바로 끌어올리겠다고 했는데 주가는 기업의 가치가 올라야 올라가는 것이지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주가조작을 하면 금방 끌어올릴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이날 이해찬, 유시민, 한명숙, 유시민, 천정배, 신기남, 김두관 등 신당 대선후보 예비경선에 참가했던 후보자들은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무능보다 부패가 낫다'는 절망적인 현실 앞에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죄송하다"며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돈과 권력이 결탁하고 부정과 부패가 춤을 추게 될 것"이라며 정 후보를 민주개혁세력의 단일후보로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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