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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말 빅3 정중동 행보, 군소후보들 현장서 득표전

최종수정 2007.12.15 11:31 기사입력 2007.12.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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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한나라당 이명박, 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 등 주요 대선후보들은 대선 전 마지막 주말인 15일 충남 태안 기름유출 사고현장과 서울, 대구, 부산 등에서 정중동(靜中動)의 행보를 보이며 막판 득표전에 나선다.

신당 정동영 후보는 수도권 일정을 바꿔 기름유출 현장이 충남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을 찾아 당직자 200여 명과 함께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기름띠를 제거하는 등 일일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서해안 기름유출 피해구제에 관한 특별조치법' 추진의사를 밝힌 뒤 오후에는 인천 연안시장과 남구 신세계 백화점, 계양구 병방시장, 경기 고양시 화정동 세이브존 등을 돌며 거리유세를 펼친다.

별도의 일정을 잡지 않았던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이날 낮 서울 중곡동 기사식당을 방문해 택시기사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한 뒤 오후에는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입박람회에 참석해 교육개혁 방안에 대한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대구와 부산, 제주를 잇따라 방문하는 전국구 유세전에 나선다.   이 후보는 대구에서 곽성문 의원 등 핵심 참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회의를 열고 전략을 논의한 뒤 부산 서면에서 유세를 벌이는 등 전략적 요충지에서 득표활동을 벌인데 이어 제주로 날아가 제주시청 앞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한다.

이 후보는 저녁 상경해 선거사무소가 있는 남대문 잔디광장에서 팬카페의 당선 기원 촛불 행사에 참석하는 등 분주한 일정을 소화한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도 태안군청 재난대책본부를 방문한 뒤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당직자들과 함께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펼치고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오전 울산 농수산물 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 뒤 대구 칠성시장과 서문시장에서 유세를 펼쳤다. 이 후보는 오후에는 원주와 춘천에서 유세활동을 벌인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도 오전 일정을 변경해 태안 신두리 복구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팔을 걷어붙였고, 오후에는 시내 동대문 밀리오레 앞에서 유세활동을 벌인다

이경호 기자 gungh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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