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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연말까지 가계대출 우대금리 중단

최종수정 2007.12.15 10:23 기사입력 2007.12.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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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가계대출의 판매를 자제하기 위해 연말까지 우대금리를 주지 않기로 했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각 영업점에 공문을 보내 오는 17일부터 연말까지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에 적용되던 우대금리 제공을 중단할 것을 통보했다.

대출금리를 깎아주는 우대금리가 적용되지 않으면 사실상 금리인상 효과가 나타난다. 
 
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의 우대금리폭은 0.5~1.3%포인트, 신용대출은 0.5~1.0%포인트로 우대금리가 없어지면 1%포인트 전후로 금리가 인상된다.
 
최근 시중은행 변동금리 주택대출 금리는 우대금리를 받지 못할 경우 연 7~8%를 넘나들고 있다.
 
우리은행은 자금조달이 쉽지 않아 연말까지 대출을 줄이기로 한 것이며, 전면적인 중단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은행권에선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금리가 연 5.74%까지 오르는 등 조달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한편 국민은행도 지난달 13일 국민은행은 각 영업점에 공문을 보내 중소기업 신규대출과 자영업자 신규대출 등을 중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편집국  editoria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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