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노대통령 "등급제 지켜면 교육정책 진일보할 것"

최종수정 2007.12.13 20:01 기사입력 2007.12.13 20:01

댓글쓰기

노무현대통령은 13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입 수능등급제와 관련 "이번에 등급제만 잘 무난히 지켜나가면 다음 교육정책은 진일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인적자원위원회 회의에서 "지금 등급제 가지고 난리가 났다"고 상기한 뒤 "2004년에는 등급제 도입이 나름대로 큰 의미가 있었고, 그것으로 교육제도가 진일보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고, 그때 9등급할 때 대학 운영하는 사람들이 참여해서 타협한 것인데, 돌아서서 그것을 깨버렸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김정섭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정치하는 사람들이 거짓말한다' 하는데, 정치는 거짓말 안하면 정치 안되는 것이냐"라고 반문하며 "대학교육도 거짓말 안하면 대학 교육이 안되느냐"며 등급제 폐지 요구 목소리를 내는 대학 당국들의 입장을 비판했다.

노 대통령은 "95년 5ㆍ31 교육개혁안 이래 꾸준히 같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오고 있는 이 교육제도의 정신이 일거에 훼손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5ㆍ31 교육개혁안은 김영삼 대통령 시절에 만든 것이고 국민적 합의였는데, 지금 와 가지고 딴 소리들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