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환경연합, 태안 자원봉사자 건강영향조사

최종수정 2007.12.13 19:01 기사입력 2007.12.13 19:01

댓글쓰기

환경운동연합은 충남 태안군 만리포에서 방제작업중인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상대로 15일 건강영향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단체는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소변시료를 채취해 벤젠, 톨루엔, 크실렌 등 원유의 주요 성분이 방제작업 참여자들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스페인 앞바다에서 침몰한 프레스티지호 기름유출사고 당시 방제작업에 참여한 지역 어민들 사이에 하기도질환 유병률(병이 퍼진 정도)이 73%나 됐는데, 유병률은 기름에 대한 노출 빈도와 노출 시간이 많을수록, 다양한 방제작업을 한 주민일수록 높았다. 

하기도질환은 성대의 아래쪽에 있는 기관지나 폐 등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무호흡이 동반하는 천명음(쌕쌕거림)이나 짧은 호흡으로 인한 야간 발작, 만성 기침과 가래 등이 주요 증상이다.

편집국  editorial@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