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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신운용, 국내최초 회사채 전문펀드 출시

최종수정 2007.12.13 18:18 기사입력 2007.12.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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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회사채에만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펀드가 출시된다.

그동안 펀드 자금 가운데 일부를 회사채에 투자하는 상품은 있었으나 100% 회사채에만 집중 투자하는 펀드는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아이투자신탁운용은 최근 회사채 전용 펀드를 개발해 금융감독원에 상품 인가 절차를 밟고 있으며, 조만간 시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펀드는 중견그룹 가운데 '투자적격등급(BBB)' 이상의 회사채에만 투자하며 다른 유가증권에는 투자하지 않는 점이 특징.

현재 산은자산운용 등이 회사채에 투자하는 펀드를 선보이고 있지만 이는 국공채 등 일부 유가증권에도 투자하고 있다.

아이투신운용이 선보일 회사채 펀드의 목표수익률은 6.5%이며, '매월분배형' 펀드로 설정돼 매달 일정 수익을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회사채에 투자하는 만큼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펀드 환매는 비교적 엄격하게 제한된다.

아이투신운용 김형호 채권운용본부장은 "펀드를 1년 안에 환매할 경우 환매수수료를 원금의 3% 수준으로 부과하도록 해 운용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펀드의 환금성을 보장하기 위해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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