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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 중앙에 '광화문 광장' 조성

최종수정 2007.12.13 17:46 기사입력 2007.12.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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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9년 서울 세종로 중앙에 2만5160㎡(7624평) 규모의 '광화문 광장'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민선4기 5대 주요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인 도심재창조 사업의 주요 핵심사업인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의 설계안을 13일 확정 발표했다.

시는 현재 16차로인 세종로를 10차로로 줄이고 줄어든 차도폭을 활용해 세종로 중앙에 길이 740m, 폭 34m의 광장을 만들어 보행·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설계안에 따르면 이순신 장군 동상 뒤로는 푸른 잔디밭이 펼쳐지고 동상 앞에서는 시원스럽게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가 만들어진다.

또 조선시대 육조거리(세종로 전신)를 재현한 거리가 조성되고 밤이면 광장 곳곳이 형형색색의 첨단 조명으로 빛나게 된다.

광장에서 경복궁과 북악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경복궁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광장은 광화문(북)쪽에서 세종로네거리(남)쪽으로 ▲광화문의 역사를 회복하는 광장 ▲육조거리의 풍경을 재현하는 광장 ▲한국의 대표 광장 ▲시민들이 참여하는 도시문화 광장 ▲도심속의 광장 ▲청계천 연결부 등 다양한 테마로 나눠져 조성된다. 

시는 내년 2월 공사에 본격 착수해 문화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화문복원사업과 함께 오는 2009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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