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교육부, "학생부 중시 대학 행.재정적 지원"

최종수정 2007.12.13 17:26 기사입력 2007.12.13 17:25

댓글쓰기

대입제도운영위원회 발족

대입제도 운영에 있어 고교. 대학. 정부의 역할과 사회적 책무성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대입제도운영위원회가 만들어진다.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김신일)는 13일 대학의 학생선발 자율에 따른 사회적 책무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운영위원회'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자문기구로 발족,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지난 7월 부총리가 담화문을 통해 "대학입학요강의 세세한 부분을 규제하기보다 학교 교육을 정상화하는 데 적극 기여하는 대학에 대해 행정적·재정적으로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내용을 구체화한 것이다.  

위원회는 대학의 학생선발이 학교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학별 전형계획이 학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는 정도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특히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한 대학별 전형방식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 데 초점이 맞춰 질 예정이다.

위원회(위원장 : 허형 중앙대 교수)는 고등학교 교장, 교사, 학부모, 대학 입학관계자, 대입전형 관련 전문가, 언론관계자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보다 전문적인 논의를 위해 위원회 산하에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해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대입제도와 관련해 대학과 정부가 충돌하는 모습은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 위원회가 대입제도의 이해당사자가 함께 참여해 대입전형이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논의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