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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李 위장전입' 왜곡한 김진홍 목사 사과해야"

최종수정 2007.12.13 16:58 기사입력 2007.12.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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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은 13일 뉴라이트 전국연합 상임대표인 김진홍 목사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아들 유치원 입학 문제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 "목사 신분으로서 사실관계까지 왜곡하며 이 후보에게 충성해도 되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비판했다.

창조한국당 김갑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렇게 밝히고 "김 목사는 하느님을 믿는 사람인가, 이명박 후보를 믿는 사람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 후보가 4명 자녀 모두의 위장전입을 시인하고 사과한 것이 불과 6개월 전"이라며 "본인도 시인한 것을 왜 뜬금없이 김 목사가 거짓말까지 하면서 국민을 우롱하는가"라고 질책했다.

이어 "김 목사는 신앙인의 한 사람으로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며 "그래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한다면 목회자의 길을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30년 전의 일이라고 하는 김 목사의 논리라면 가롯 유다는 이미 수 천 번 용서를 받았어야 할 인물"이라며 "사실관계를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의도적으로 왜곡해 혹세무민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경진 기자 shiwal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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