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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육부총리"수능등급제 대학들 약속한 것"

최종수정 2007.12.13 15:42 기사입력 2007.12.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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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전형계획 미리 발표할 수 있도록 법 개정하겠다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13일 오후 문제가 되고 있는 수능등급제 개선과 관련,"지금 입시 제도는 2004년에 논의한 것이다. 대학들이 약속한 것이다"면서 "대학들이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대학들에 섭섭함을 표시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국가인적자원위원회 회의에 앞서 기자 질문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일부 대학들이 약속을 안 지켜줘 섭섭하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어 "심사평가위원회에서 검토을 하고 있다.(대학들이)약속을 지켰는지, 잘 이뤄졌는지 확인할 것"이라면서 "대학들이 전형 계획을 미리 발표하도록 법 개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총리는 수능등급제를 현행 9등급에서 15등급으로 세분화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정정보도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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