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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李와의 지지율 격차 4%...상승 지속"

최종수정 2007.12.13 15:42 기사입력 2007.12.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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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가 전체 투표율을 67%로 예상한 가운데 이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했을때 이명박 후보가 39%, 정동영 후보가 35%의 지지율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합민주신당 민병두 전략기획본부장은 13일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원장단 회의에서 "시뮬레이션 결과 불과 4%차로 좁혀지고 있다"며 "막판 표심관리를 잘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대역전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민 본부장은 "자체 여론조사에서도 정 후보가 25.2%의 지지율을 보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론조사 결과 정동영 후보 25.2%, 이명박 후보 41.8%, 이회창 후보15.6%, 문국현 후보 6.6%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30대에서 31.0%로 이명박 후보 30.6%, 이회창 후보 14.1%를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민 본부장은 "지지 성향별로는 지난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를 지지했던 층의 40%, 호남지역에서 66%, 검찰의 BBK발표가 사실이 아닐 것이라고 보는 층에서 38.4%로, 조사 실시 이후 가장 높은 지지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명박 후보에 대한 특검에 대해서는 "동의한다는 여론이 57%로 '동의하지 않는다'(38%)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며 "이명박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각종 비리와 부패가 국정에 상당한 부담을 줄 것이다'란 답변이 62.0%로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 본부장은 "오늘 많은 언론에서 마지막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는데 지난 2004년 총선 실시 직전의 마지막 여론조사를 보는 것 같다"며 "당시 4월 2일 언론은 열린우리당이 220~230석, 한나라당이 60~70석을 차지할 것이라고 보도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밑바닥 여론의 흐름, 보수층의 견제심리를 간과해 투표율을 정확하게 계산하지 못했던 허점이 있었다"며 "오늘 언론매체의 여론조사도 투표율이라든지 밑바닥 생리를 못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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