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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측 "이명박은 가장 불안한 후보"

최종수정 2007.12.13 15:17 기사입력 2007.12.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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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측은 13일 노무현 정권과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의 정치적 야합 의혹 소위 '노명박(노무현+이명박)' 체제의 등장은 정권교체가 아닌 정권연장이라고 비판했다. 

이 날 이 후보측 강삼재 전략기획팀장은 논평을 통해 "'노명박 체제'란 무능한 노무현 정권의 5년 실정을 답습할 수도 있는 '위장된 정권교체'일 뿐이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명박 후보의 대운하 공약을 대재앙으로, BBK사건에 드러난 인터넷금융업의 실패, 소위 '박영선 동영상' 등을 치명적 약점으로 꼽고 이명박 후보의 당선은 국가혼란만 유발할 뿐이라고 깎아 내렸다.

그는 미국의 닉슨, 필리핀의 에스트라다, 브라질의 콜레로 등 임기 중반 탄핵 당한 대통령들을 예로 들고 "(이명박 후보가 당선될 경우) 새 대통령이 당선되자마자 레임덕에 빠지고 탄핵 여부를 둘러싸고 국가가 혼란에 휩싸이는 상황을 예방하려면 불안한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측은 이명박 후보가 '가장 불안한' 후보로서 그가 당선돼도 BBK 연루 혐의를 비롯한 부도덕성 문제로 인해 국민적 저항과 탄핵 기도, 하야 요구 등 엄청난 압력에 직면하고 이러한 혼란은 내년 4월 총선을 전후에 극대치에 달한다는 전망이다.

강 팀장은 이어 "안보 및 경제 불안 등 총체적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과 전 국민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서는 법과 원칙에 입각한 반듯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이회창 후보가 진정한 정권교체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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