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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유동성 조치 소용없었다…증시 하락

최종수정 2007.12.13 13:53 기사입력 2007.12.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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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아시아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를 비롯한 세계 중앙은행들의 유동성 공급 조치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에 대한 우려는 가시지 않았다.

미 연준은 유럽중앙은행(ECB) 영란은행(BOE) 캐나다중앙은행(BOC) 스위스중앙은행(SNB) 등과 연대해 금융시장에 자금을 공급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하지만 유동성 공급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할 것으로 평가되면서 증시는 실망감에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날에 비해 1.2% 하락한 1만5744.12로 오전장을 마감했으며 오후 1시40분 현재는 1만5700선 밑으로 떨어진 상태다. 미쓰비시UFJ와 쓰미모토미쓰이파이낸셜그룹 등 금융주가 큰 폭 하락했다. 특히 일본 최대 은행인 미쓰비시UFJ는 5%나 하락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장 초반 하락 반전했다. 지금은 0.8% 하락한 2만8200대에 거래되고 있다. 본토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1.9%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 가까이 하락했으며 대만 가권지수는 2.7% 떨어졌다. 베트남 VN지수는 1.69% 하락했다.

인도증시는 그러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전날에 비해 0.2% 상승한 2만430.39로 개장했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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