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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여론조사 거품 끼어있다"..15%만 대답

최종수정 2007.12.13 14:50 기사입력 2007.12.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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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13일 전남 순천을 방문해 여론조사 발표에 거품이 끼어있다며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불신을 표시했다.

현재 50%에 육박하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은 국민의 15%만 대답한 수치로 큰 의미가 없다는 것.

정 후보는 "15명이 대답하고 85명은 전화를 끊는다"며 "대부분 저렇게 흠이 많은 사람(이명박 후보)이 대통령이 된다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정동영 지지도가 25%를 넘었다는 신뢰도 높은 조사가 나왔다"고도 했다.

같이 이 자리에 참석한 손학규 선대위원장도 "여론조사 약간 뒤쳐있다고 하지만 이제 슬슬 움직이기 시작한다"며 "여기 계신 분들은 자기표현 안하고 나서지를 않았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나서고 폭발하기 시작하면 승리는 우리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한나라당이 대통령 인수위를 꾸리고 있다며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후보는 "한나라당이 대통령 인수위를 꾸리고 있다고 한다"며 "오만하다"고 말했다. 

전남 순천=김참 기자 pumpkin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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