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자동차사고시 보험사에 꼭 신고해야

최종수정 2007.12.13 12:08 기사입력 2007.12.13 12:08

댓글쓰기

아무리 경미한 사고라도 자동차사고가 나면 보험사에 신고해야 보험사기꾼이 추후에 뺑소니를 주장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 사고 관련 보험사기를 막기 위해 금융소비자들이 알아둬야 할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먼저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보험사에 알려야  뺑소니를 주장하는 보험사기 수법에 대비할 수 있다. 또 보험회사를 통하면 직접 처리할 때 보다 적은 비용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다. 사고 조사과정에서 사기꾼의 보험사기 경력도 확인할 수 있다.

보험회사에 사고접수를 한다고 해도 반드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은 아니므로 보험료 인상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사고현장은 꼭 사진촬영을 해둬야 한다. 사기꾼들은 사전에 공모한 목격자를 내세워 운전자의 과실을 부각시키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선 사고현장에서 사진 등 증거를 확보해야 한다.

차량의 이동경로, 사고현장, 충돌부위 등이 촬영되면 보험사기 입증이 쉬우므로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두는 것이 좋다.

사고 목격자.상대차량 탑승자도 확인해둬야 한다.  사기꾼들은 유리한 진술을 확보하기위해 목격자를 추가.교체하고 사고차량의 탑승자를 늘려 보상금을 늘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고현장에서 합의를 할 경우에도 증빙자료를 반드시 남겨야 한다. 증빙자료가 없으면 나중에 뺑소니로 몰릴 수 있다. 합의서 내용에는 합의금액.장소.일시.합의금의 보상범위.자필서명 등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또한 사기꾼들은 과실이 100% 운전자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인정하도록 분위기를 유도한다. 면허증.자동차등록증을 요구하거나 과실을 인정하는 확인서 작성 등을 강요하면단호하게 거부하는 것이 좋다.

또 자동차를 수리할 경우 정비.점검 견적서 등을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상대가 가급적 보험사 지정 병원이나 제3의 병원을 이용하게 해 치료비가 과장된 진단서를 발급받을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 좋다. 

김보경 기자 bkkim@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