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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이드] '연말 상승세' 실종, 여전히 관망세

최종수정 2007.12.13 11:39 기사입력 2007.12.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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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접어들면서 개인 수요자는 물론 법인까지 모두 골프회원권시장에서 한 걸음 떨어져 있다.

이번 연말은 특히 대선까지 가세해 예년의 '연말상승세'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가격대를 막론하고 전반적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고, 뚜렷한 매매 주체가 없어 거래도 많지 않다.

회원권 전문가들은 아무래도 단기적인 투자 보다는 내년 시즌 이용에 초점을 맞춘 중장기적인 구매가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이제는 경기 북부 '블루칩'도 잠잠 <고가권>= 서울의 '9홀 증설효과'에 편승해 그동안 숨가쁜 상승세를 거듭했던 경기 북부의 '블루 칩'이 경계 매물이 늘어나면서 보합세로 돌아섰다. 렉스필드가 2000만원 떨어지는 등 곤지암권은 더욱 심각하다. 신원이 1700만원 하락하는 등 용인의 '전통고가권'도 만만치 않다.

▲ 일제히 하락세 <중가권>= 남서울과 뉴서울, 기흥, 태광, 제일 등 수도권 근교의 골프장들이 최고 600만원까지 가격이 내렸다. 경기 북부의 뉴코리아가 1000만원 떨어져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큰 것이 이채. 시즌 마감 매물이 늘어나는 반면 매도 주문이 미약해 시세 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다. 자유와 블루헤런 등 원거리 골프장들이 조금 낫다.

▲ 소폭 내림세 <저가권>= 필로스가 600만원 떨어진 저가권의 사정도 다르지는 않다. 한때 2억원대을 돌파했던 한성은 1억원대 후반에서 주춤하고 있고, 덕평과 여주, 프라자 등도 약세다.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아시아나와 지산 등 주중회원권들도 약보합세에서 정지해 있다. 스키시즌과 더불어 비발디파크 등 종합리조트쪽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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