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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골드만삭스 CEO 올해 연봉 647억원

최종수정 2007.12.13 11:12 기사입력 2007.12.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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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투자업체들의 최고 경영자(CEO)의 연봉은 얼마나 될까?

골드만삭스의 로이드 블랭크페인 CEO가 서브프라임 사태를 잘 이겨낸 공로를 인정받아 연봉이 크게 인상될 전망이라고 12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지난해 5400만달러(약 500억원)를 받은 블랭크페인 CEO는 올해 30% 인상된 7000만달러(약 647억원)를 수령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 주택 모기지 대출 사태로 인한 신용시장 경색으로 대다수 대형 투자은행들이 큰 타격을 받는 가운데에도 골드만삭스는 위기를 잘 극복해내고 우수한 경영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3분기까지 골드만삭스는 32%의 투자 수익률 증가를 거뒀으며 올해에만 주가가 9% 상승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해 골드만삭스는 3분기까지 170억달러로 책정했던 직원들의 보수 및 보너스 금액을 연말까지 200억달러로 늘릴 전망이다.

이밖에 리먼브라더스의 딕 풀드 회장 겸 CEO 역시 신용위기 극복과 성공적인 헤지전략을 인정받아 4100만달러어치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을 포함해 5000만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훈 기자 core8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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