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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태안 원유유출 사고 복구 지원

최종수정 2007.12.13 10:14 기사입력 2007.12.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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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유조선 기름 유출사고로 피해가 날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영암에 위치한 현대삼호중공업(대표 강수현)이 임직원을 파견해 복구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13일 "노동조합과 충청향후회 등 총 150여명으로 '태안 기름유출사고 방제 봉사단'을 꾸려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태안지역에 오는 14일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파견 직원들의 근태를 출장과 특근으로 처리하는 한편, 혼란스런 현장 상황을 감안해 이번 방제활동에 소요되는 부직포와 방제복 등을 자체 마련했다. 식사와 간식, 목욕비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이번 방제지원 활동은 사회적 책임 실천과 함께 기름유출 사고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 극복을 위해 기획됐다"며 "피해가 늘어날 경우 추가적인 지원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은 그간 이번 재난 외에도 각종 풍수해나 화재, 폭설 등 각종 대형 사고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국난 극복에 적극 앞장서 왔다.  

우경희 기자 khwo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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