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전·현직 금융인 747인, '李' 지지선언

최종수정 2007.12.13 10:03 기사입력 2007.12.13 10:02

댓글쓰기

전직 은행장 등 금융계 인사 747인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13일 한나라당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경제의 중심에 금융이 있고 금융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확신을 가지고, 경제를 확실하게 살릴 지도자는 이 후보임을 천명하며 지지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무능한 좌파정권 10년 동안 국가 경쟁력은 추락하고 민생경제는 무너져 700만 금융소외자가 발생하는 등 서민의 삶이 피폐해졌다"면서 "우리 금융인 747인은 자유민주주의의 정체성과 시장경제 질서가 크게 훼손된 데 대해 통탄하고, 누란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금융이 세계 초일류 수준의 경쟁력을 갖지 못한다면 경제도약은 커녕 그나마 움켜쥐고 있던 안방시장마저 외국계 기관에게 넘겨준 채 우리의 운명을 남에게 의탁해야 할 지 모르는 위기에 직면에 있다"면서 "이 후보가 제시한 연 7% 경제성장과 국민소득 4만 달러 달성 7대 경제 강국 진입을 위해 금융업 종사자로서 그동안 쌓은 경험과 지식을 최대한 활용해 이 후보를 적극 돕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지지 선언에는 이우영 기업은행 전 은행장, 김승경 기업은행 전 은행장, 이상철 국민은행 전 은행장, 최동수 조흥은행 전 은행장, 김정규 동남은행 전 은행장, 민창기 강원은행 전 은행장, 김병균 대투증권 사장, 김정태 세종증권 부회장 등이 동참했다.

윤종성 기자 jsyoon@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