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이랜드 매장 점거 노조원 간부 '집유'

최종수정 2007.12.13 07:41 기사입력 2007.12.13 07:39

댓글쓰기

회사의 외주 용역화 조치 등에 반발해 매장 안에서 점거 농성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이랜드 뉴코아 노조 서울지부장 이모씨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같은 지부 대의원인 박모씨는 벌금형에 처해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김태의 판사는 지난 6~7월 비정규직 해고와 외주 용역화 등 회사 조치에 반발해 노조원들과 함께 서울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과 창원점, 평촌점 등을 점거한 혐의(업무방해)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박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법정진술과 수사보고서, 증거 사진, 이랜드그룹의 피해 상황 자료 등을 종합해 볼 때 죄가 인정된다"며 "다만 범행의 동기와 피고인이 합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쟁의행위를 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점을 참작했다"고 말했다.  

유병온 기자 mare8099@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