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한글과컴퓨터, 개방형 문서 규격 적극 지원

최종수정 2007.12.13 07:03 기사입력 2007.12.13 07:02

댓글쓰기

최근 차세대 문서규격의 표준화를 둘러싼 국제적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한글과컴퓨터가 XML기반의 개방형 문서규격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이하 한컴)는 13일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규격인 'ODF(개방형문서포맷)' 뿐 아니라 유럽정보통신표준단체(ECMA)가 추진하는 '오픈 XML'도 자사 워드프로세서인 '아래아한글' 차기버전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오는 2009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컴이 개발 중인 윈도용 '아래아한글' 차기 버전에서는 ODF는 물론이고 Open XML 파일의 읽기/쓰기가 가능해지고 MS오피스와의 호환성이 높아져 기업고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한글과컴퓨터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컴은 국제표준화 논의가 활발한 개방형 문서규격들을 자사 오피스 신제품에서 지원함으로써 제품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오피스 문서 표준화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컴은 영어권 작성 문서와 확연히 구별되는 한국 및 아시아권에서 작성되는 콘텐츠를 100% 표현할 수 있는 문서규격이 실질적인 표준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ISO에서 제정한 ODF 규격은 우리의 문서 성향을 표현하는 데 있어 기업과 정부 문서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표 기반의 서식들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연호 기자 dew9012@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