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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내일 'BBK검사 탄핵소추안'으로 충돌

최종수정 2007.12.13 06:55 기사입력 2007.12.1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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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2일 대통합민주신당이 제출한 BBK 수사검사 3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의 본회의 보고 절차를 마쳤으나 한나라당의 반대로 내일 본 회의에서의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효석 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앞서 열린 의원총회를 통해 "탄핵소추안을 14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며 "민주노동당과 민주당,이회창 무소속 후보 측과 긴밀히 협조해 의결 정족수인 재적과반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탄핵 대상 검사는 김홍일 서울지검 3차장,최재경 특수1부장,김기동 부부장검사이며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 시점을 기준으로 72시간 내에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처리되지 않으면 자동폐기된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반대 목소리가 높을 뿐 아니라 민노당과 민주당도 법안 처리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법안 처리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관련, 한나라당 핵심 관계자는 "물리적 충돌을 부정적으로 보는 국민들의 시각을 고려해 보고는 허용했지만 14일 본회의에서는 몸으로라도 막겠다는 것이 당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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