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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2004년래 최대 하락

최종수정 2007.12.13 06:39 기사입력 2007.12.1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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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B, 일부 중앙은행과 신용경색 완화책 발표 영향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유럽중앙은행(ECB), 영란은행(BOE), 캐나다 중앙은행(BOC), 스위스 중앙은행(SNB)과 협조한 신용시장 경색 완화 조치를 발표하자 미국채 시세는 3년래 최대치로 하락했다.

전날에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0.25% 포인트의 금리인하 결정이 미국의 경기 침체를 만회하는데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로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12일 오후 3시30분(현지시각)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 수익률(가격과 반대로 움직임)은 전일 대비 9bp 오른 4.06%를 기록했다.

2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17bp 오른 3.09%를 기록해 0.25% 포인트 정도 상승했다.

미국채 하락은 FRB의 일부 중앙은행과의 협조 정책에 따라 시중은행에 연말 초과 자금이 충분히 들어 오리라는 관측때문이었다.

이날 국채시세 하락으로 전날 큰폭의 상승분은 의미가 없어졌다.

전 뉴욕연방은행의 이코노미스트로 현재는 미국 덴버 소재 DMJ 어드바이저스의 데이비드 M. 존스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이날 발표된 중앙은행과의 협조 조치는 FRB뿐 아니라 다른 중앙은행들도 현대 최악의 신용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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