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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남부에서 연쇄 차량 폭탄테러

최종수정 2008.01.14 03:12 기사입력 2007.12.13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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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3대 폭발..최하 40여명 이상 사망

이라크 남부에서 3건의 차량 폭탄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40여명이 죽고 약 12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이날 오전(현지시각) 이라크 남서부 마이산주 주도인 아마라시의 한 시장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잇따라 3건이 발생했다고 이라크 정부는 밝혔다. 시신 수습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아마라시 시장 입구에서 첫 번째 차량 폭발이 있었다. 이어 6분쯤 후에 첫 번째 폭발이 일어난 지점에서 50m 떨어진 곳에서 또 다른 차량이 폭발했다. 곧 이어 두 번째 폭발 지점에서 다시 50m 떨어진 지점의 극장 근처에 주차된 차가 폭발하면서 사상자가 크게 늘었다.

이날 연쇄 폭탄테러는 최근 6개월간 폭력사태가 급감했다는 미군의 발표가 있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발생한 것이다. 통신은 이번 테러가 올해 남부 이라크에서 발생한 최악의 폭탄테러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란과 국경을 맞댄 마이산주는 지난 4월 영국군이 이라크군에 치안유지권을 넘긴 지역이다. 다국적군은 현재까지 이라크 18개주 가운데 4개주에 대한 치안 유지권을 이양했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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