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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마감]상승 모멘텀 지속..이틀 연속 신고가

최종수정 2007.12.12 20:42 기사입력 2007.12.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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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사상 처음으로 2만 포인트를 돌파했던 인도 증시가 '관성의 힘'으로 이틀 연속 사상최고치 마감됐다.

봄베이 증권 거래소의 센섹스 지수는 전일 대비 84.98포인트(0.4%) 상승한 2만375.87로 장을 마감했다. 내셔널 증권 거래소의 니프티 지수 역시 62.05포인트(1%) 오른 6159.30을 기록했다.

센섹스지수는 이날 1% 이상 하락하면서 장을 출발했다. 하지만 전날 저항선이었던 2만 포인트를 뚫었던 상승 모멘텀이 지속되며 꾸준히 낙폭을 회복,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마감했다. 

인도 최대이자 세계 5위 철강업체인 타타스틸은 해외 철광석 탄광 15억달러 투자 발표를 호재 삼아 3.4% 급등했다.

금융 서비스 업체 에델바이스 캐피탈은 상장 첫 날 공모가 대비 83% 급등하며 산뜻하게 거래를 시작했다. 릴라이언스 캐피탈 역시 3.7% 상승했다.

미국의 연방기금 금리 인하폭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수출주는 약세를 나타냈다. 0.25%포인트 인하로는 미국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지 못 한다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뭄바이 소재 UTI 자산운용의 산자이 돈그레 펀드매니저는 "투자자들이 기대했던 미국 연방기금 금리 0.5%포인트 인하가 일어나지 않았다"며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인도 2위 소프트웨어 수출업체 인포시스는 3.3% 하락했다. 4위 업체 사티암 컴퓨터 서비시스도 2.4% 하락했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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