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昌 "한강의 기적 낙동강서 재연시키겠다"

최종수정 2007.12.12 16:16 기사입력 2007.12.12 16:15

댓글쓰기

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는 12일 영남권 전략적 요충지인 구미 유세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근대화 공업화 시대를 열며 나라의 역사를 새로 썼다" 며 "저는 50년 100년 내다보는 선진화 시대를 열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김천에 이어 구미역 중앙시장에서 가진 유세연설에서 "도도히 흐르는 강물같이 한국 정치를 바꾸고,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 정치, 새 정부 모습을 여러분 앞에 선보이겠다"며 이 같이 약속했다.

이 후보는 구미에서도 이명박 후보를 향한 공세를 계속하면서도 박정희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지역정서에 호소했다.

그는 "정직하고 양심적인 보수 세력을 모아 이 나라를 이끌어갈 주도 세력으로 만들겠다"며 창당의지를 밝히고 "이명박 후보 때문에 볼모가 된 한나라당 내 양심적 보수세력도 끌어 모으겠다"고 했다.

그는 "한나라당에 있는 많은 양심적이고 정직한 세력과 사람들은 이명박 후보를 후보로 뽑아 꼼짝 못하고 있다"며 이명박 후보를 향해 " IMF위기때 우리가 돌반지 내며 국난 극복의 힘을 모을때 돈벌이 하겠다고 주가조작하는 젊은이와 동업했던 후보" 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명박 후보를) 회사 사장 출신이라서 경제전문가라고 얘기한다"면서 "군인출신인 박정희 대통령은 이 나라의 근대화, 산업화를 이루어 30년 만에 한국이 아시아 최고 경제강국이 됐다"고도 했다. 

그는 "박 대통령은 양심적이고 정직한 지도력으로 국민의 마음을 모아 경제의 토대 만든 것"이라며 "지도자는 나라의 기반을 확실히 세울 수 있는 정직하고 양심적인 지도력을 가져야 한다. 창조력 있고 성취욕 강한 우리 민족과 국민을 한 데 모아 그 정열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강의 기적을 낙동강에서 일으킬 수 있다"며 "그것은 땅파는 토목공사식 운하가 아니라 지식과 지혜, 창조력 모을 수 있는 첨단 지식산업이고 우리나라를 세계속으로 뛰어들게 하는 국가 대 개조의 비전"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미=김현정 기자 alphag@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