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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도이체방크, 동양메이저 투자 1년...71억 '차익'

최종수정 2007.12.12 15:11 기사입력 2007.12.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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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적의 은행인 도이체방크아게런던이 동양메이저 투자 1년여만에 원금의 2배에 달하는 짭짤한 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매각한 지분 차익만 70억원을 넘어섰으며, 잔여지분을 고려할 경우 도이체방크아게런던의 차익은 총 150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도이체방크아게런던은 동양메이저 지분 2.81%(94만1729주)를 장내매각하며 보유지분을 5.96%에서 3.15%(256만3911주)로 낮췄다.

이번 지분매각으로 도이체방크아게런던은 총 98억원(주당 1만382원)을 현금화했다.

앞서 지난 6월에도 동양메이저 지분 1.62%(49만4360주)를 장내매각하며 52억원(매각금액 주당 1만533원)을 챙긴 바 있다.

결국 도이체방크는 동양메이저 투자 1년여만에 총 71억원(주당 4963원)의 차익을 챙긴 것이다.

게다가 잔여지분 3.15%(256만3911주)을 전량 매각할 경우 12일 종가(8700원) 기준 총 223억원의 현금(차익 83억원)을 추가로 가져가게 된다.

도이체방크아게런던은 지난해 10월 동양메이저 지분 7.58%(400만주)를 신규 취득했다고 보고했다. 당시 취득금액은 총 219억원(주당 5471원)이었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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