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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검사탄핵안.."의원 과반수 확보 자신감"

최종수정 2007.12.12 15:14 기사입력 2007.12.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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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은 12일 의원총회를 열고 BBK 수사검사 탄핵안과 이명박 특검법 처리 방침을 그대로 밀고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신당은 현재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기 위해 민주당과 창조한국당, 국민중심당, 참주인연합, 이회창캠프 등과 협조 요청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의원과 개별적으로 접촉해 다섯 분 정도가 협조를 하기로 했다"며 "이회창캠프의 김병원, 곽성문 의원 국중당에 류근찬, 권선택 의원 참주인연합에 김선미 의원도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국현 후보측의 김영춘 의원과도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신당은 탄핵안의 경우에는 무기명 투표라는 특성상 한나라당의 내부의 이탈표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한나라당이 '몸으로라도 막겠다'며 저지를 공언하고 나섬에 따라 본회의 통과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전일 대통합신당 의원들이 의원총회를 하는 사이 안상수 원내대표를 비롯해 30명 정도의 의원들이 본회의장 의장석과 단상을 점거하기도 했다. 

한편 국회는 12일 본회의를 열고 대통합민주신당이 제출한 BBK 수사검사 3인의 탄핵소추안 접수에 대한 국회 사무처의 보고를 들었다.

국회법에 따르면 탄핵소추안은 본회의 보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로 표결처리토록 돼 있고, 시한 내에 처리되지 않으면 자동 폐기토록 규정돼 있다.

김참 기자 pumpkin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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