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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보수세력 누가 금이고 은인지 다 안다"

최종수정 2007.12.12 14:40 기사입력 2007.12.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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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는 12일 영남권 재공략의 첫 전략지인 경북 김천 유세에서 이명박 대세론이 아닌 보수대세론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이명박 후보의 부도덕, 부패, 위장 의혹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 후보는 " 이회창은 좋고 이명박은 마음에 안드는데 이회창 찍으면 정동영 된다더라는 말을 퍼뜨리는 사람이 있다"며 "지금의 싸움은 보수 안에서 이명박과 이회창의 싸움이다. 정동영이 끼어들 여지가 없다"고 외쳤다.

그는 "저를 찍으면 이회창이 된다. 터무니 없이 정동영을 끌어들여 귀를 현혹시키는 자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보수세력 내에서 누가 금이고 은이냐 선택을 한다" 며 "누가 금인지 다 알 것이다"며 정직과 양심으로 끝까지 갈 자신을 찍어달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정동영 후보와의 각축으로 나타난 여론조사에 대한 불만도 제기하면서 지지층의 결속과 이탈방지를 시도했다.

그는 "여론조사 전문 기관들이 공통적  큰 신문 주관의 여론조사를 엉터리라고 한다" "법관으로 거짓말 하지 않는다. 얼마전 진상을 보고 받고 이렇게 말한다"면서 "12월 19일에 여러분이 정말 깜짝 놀랄 경천동지할 일 일어날 것이다"고 자신했다.

한편, 연설 말미에 한 시민이 지역 특산품이 김천양파를 이 후보에 선물하자 이 후보측 지지자들은 이명박 후보의 여러 의혹을 양파에 비유하면서 " 이게 김천 양파다. 위장전입, 위장취업, 까도까도 계속 나오는게 양파다"고 비난했다.

경북 김천=김현정 기자 alpha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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