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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이명박 후보측이 미국서 김경준 회유"

최종수정 2007.12.12 14:30 기사입력 2007.12.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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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은 12일 한나라당이 '김경준 기획입국설'을 제기하고 있는 것과 관련 "김씨는 오히려 이명박 후보측에서 회유가 있었다고 했다"고 반박했다.

신당 임내현 부정선거감시본부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김경준을 4일간 면담한 과정에서 신당에서 회유는 없었다는 김씨의 답변을 들었다"며 "김씨는 오히려 지난해 가을 이명박 후보쪽에서 회유가 있었다고 했다"고 밝혔다.

임 본부장은 "당시 제안내용은 김씨가 한국에 와서 이명박 후보를 위해 진술해주면 민사소송을 취하하고, 대통령이 되면 사면해주겠다는 것이었다"며 "김씨는 이 후보측이 서면약속을 안해 거절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김씨는 한국사람 한 명 외에는 자신과 관련된 얘기를 한 적이 없다고 했다. LA연방보호소 수감동료로 보도된 지게타씨는 본적도 없는 사람이라고 했다"면서 최근 지게타씨의 증언을 인용해 보도된 '기획입국설'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정경진 기자 shiwal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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