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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CEO들, 내년 성장률 4%대 예상"

최종수정 2007.12.12 14:04 기사입력 2007.12.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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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절반 가량이 내년 경제성장률을 4%대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2일, 전국 348개 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8년 최고경영자 경제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내년 경제성장률이 4%대가 될 것이라는 응답이 48.3%였고 5%대 전망도 23.3%에 달해 내년 우리 경제가 4~5%대의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71.6% 였다.

내년 성장률이 3% 이하라는 답변은 27.6%였고 5% 이상이라는 답변은 24.4%로 전반적으로 낙관론이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총은 기업의 전망이 크게 개선된 것과 관련해 내수회복 기대와 수출 호조, 대선 후보들이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주요 기치로 표방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차기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
 
내년 투자계획에 대해서는 33.6%가 확대할 것이라고 답해 투자 축소 계획(20.3%)보다 많았고 채용을 늘리겠다는 기업도 32.3%로 줄이겠다는 곳(17.9%)보다 많았다.

기정부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점을 둬야할 부분은 기업투자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58.3%로 가장 높았고 물가안정화 정책을 통한 생활안정이 11.3%였다. 그 밖에 세금감면을 통한 국민부담 경감(10.4%), 사회안전망 확충(9.6%)도 주요 과제로 지적됐다. 

우경희 기자 khwo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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