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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찾은 鄭 "李, 집값 부추긴 장본인"

최종수정 2007.12.12 13:43 기사입력 2007.12.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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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12일 충북을 찾아 "이명박 후보는 땅값을 부추긴 장본인"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제천 중앙시장 유세에서 "이 후보가 당선되면 땅값을 올려줄 것이란 의견이 나오면서 강남의 재건축의 집값이 뛰기 시작하고 있다"며 "이 후보는 서울시장 시절부터 뉴타운을 지정해 서울 땅값을 2~3배 올리는 집값 상승의 주범"이라고 몰아세웠다.

그는 또 '신뢰'를 강조하며 "부패공화국의 어두운 과거로 갈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나라의 기본에서 마지막까지 뺄수 없는 것이 '신뢰'며 지도자의 신뢰가 무너지면 나라가 절단난다"며 이 후보를 겨냥했다.

이어 "여러분은 법을 지키고 양심을 지키고 산 위대한 국민들이다. 대한민국을 한단계 끌어올려 선진국으로 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제천 유세 현장에서는 정 후보의 연설 도중 어디선가 큰 음악소리가 두세차례 울려 연설이 방해를 받는 일이 벌어졌다.

정 후보의 유세차량에서 불과 60~7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명박 후보측 유세차량에서 음악소리가 크게 울려퍼진 것이다.

정 후보는 이때 연설을 잠시 중단하고 굳은 표정으로 "예의를 지켜달라고 외쳐주세요"라고 말해 지지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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