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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165KW급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시설 완공

최종수정 2007.12.12 11:36 기사입력 2007.12.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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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창호 전문업체, 이건 창호 시스템은 섬진강 토산 어류 생태관에 국내 최대 규모의 건자재 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시스템을 완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설치용량 165KW로 국내 태양광 창호 시공상 가장 큰 규모인 이번 섬진강 시스템은 건물 외부에 별도의 구조물이 있어야 설치 가능했던 기존의 태양광 시스템과는 달리 건축자재에 발전 설비가 결합된 건자재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건물 천장에 적용됐다.

이처럼 이건창호는 지난해부터 태양에너지사업을 제 2의 도약을 위한 신 성장엔진사업으로 선정하고 시장 선점을 위해 나섰다.

현재 BIPV시장 규모는 전체 태양광시장의 5%정도에 불과하나 정부의 보급정책과 민간 수요의 발생으로 2010년도에는 전체 태양광시장의 약 10~15%정도로 약 1500~2000억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건축 연면적 3000㎡이상 신축건물에 대해 표준건축비의 5% 이상을 신 재생에너지 설치(기자재)에 투자하도록 의무화하는 공공기관 설치의무화 제도가 도입되면 신재생에너지 중 태양광발전, 특히 BIPV시장은 전폭적인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이건창호는 올해 초 솔라에너지 전용 브랜드 '이건솔라윈(EAGON SOLAR-WIN)'을 런칭하고 국내·외 유수업체들과의 기술 제휴 및 공동연구활동을 진행하는 등 이건창호는 BIPV시장 선점을 발 벗고 나섰다.

이건창호 BIPV사업부 박노호 부장은 "이번 BIPV공사로 이건창호가 BIPV 선도 기업이라는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시공으로 건축물에 신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표준 모델을 이건 창호가 제시하게 됐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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