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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30 2.0' 출시...수입차 정면충돌 예고

최종수정 2007.12.12 11:22 기사입력 2007.12.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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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대표 : 정몽구회장)는 'i30'의 2.0 모델을 13일부터 출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최고 출력 143마력, 연비 12.4km/ℓ(자동변속기 기준)의 2.0 베타 Ⅱ 엔진을 탑재, 성능을 한층 향상시킨 2.0 가솔린 모델을 추가로 투입해 국내 해치백 모델의 선두주자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2000CC급 모델 출시를 기점으로 푸조307, 폭스바겐 골프 등 동일 배기량의 수입 해치백 모델과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엔진성능을 크게 향상시켰음에도 불구 가격 인상폭은 50만원으로 최소화했다.

또한, 창사 40주년을 기념해 이번에 출시되는 'i30 2.0' 모델에는 12월부터 3개월간 창사 40주년 기념 로고를 부착해 특별함을 강조했다.

현대차는 'i30' 2.0 모델을 추가 투입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한편, 타겟고객층에 대한 마케팅 활동 강화로 제2의 판매 붐을 조성, 내년 연간 판매목표 3만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내년 중 글로벌 프로모션 일환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i30( 2.0 출고고객을 유럽 젊은 층의 주행 레이싱 메카인 독일 '뉘르부르크 서킷'에 초청, 골프 2.0, 푸조 307과의 비교시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뉘르부르크까지의 아우토반 시승 행사와 해외 모터쇼 참관의 기회도 갖게 된다.

또한, 현대차는 기자단과 젊은 층 고객을 대상으로 푸조307, 골프와 비교 시승 행사를 내년에 개최하는 등 수입차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이외에도 젊은 층을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주말 동안 시승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젊은 층에 대한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출시된 i30는 8월부터 월평균 2,000대 이상 판매돼, 국내시장에 해치백 열풍을 일으키며, 아반떼에 이어 단숨에 준중형급 판매 2위로 올라섰다. 

김정민 기자 jm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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